후사르 중사
1824
19세기 전장의 '록 스타'들을 상상해 보면, 외젠 드베리아가 1824년에 그린 이 후사르 상사가 떠오릅니다. 그는 높이 솟은 샤코 모자를 쓰고, 한쪽 어깨에 모피 안감이 달린 펠리스 재킷을 걸친 채, 손을 자신감 있게 엉덩이에 짚고 순수한 군인의 당당함을 풍깁니다. 드베리아는 이 작품을 만들 때 불과 19세였으며, 극적 요소와 대담한 인물상을 선호했던 프랑스 낭만주의의 본질을 포착했습니다. 후사르 기병들은 멋지고 약간 무모한 것으로 유명했으며, 그들의 제복은 너무 비싸고 화려해서 기본적으로 기병대의 공작새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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