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첩엽 11폭 P09
이 페이지를 명나라의 대가 동기창(여기서는 자인 향광으로 불림)에 대한 18세기의 빛나는 평론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청나라 학자 왕문치가 유려한 행서체로 쓴 이 글은 동기창 만년의 필법이 '힘차고 고아한 기운'을 포착하여 북송의 거장들과 맞먹는다고 칭찬합니다. 왕문치는 그림 이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만이 이러한 천재성을 감상할 수 있다고 재치 있게 지적하며, 사실상 고급 예술을 엘리트 계층만을 위한 것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왼쪽 빈 페이지의 붉은 인장은 역사적인 여권처럼 작용하여 수세기 동안 이 책엽을 소중히 여겨온 수집가들의 흔적을 추적합니다.
- Technique
- Ink on paper (Calligraphy)
- Material
-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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