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는 성 베드로
1650-1655
무리요는 여기서 깊은 후회의 순간을 포착하여, 성 베드로가 용서를 구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얼굴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의 옆 돌 위에 놓인 큰 철제 열쇠는 천국의 열쇠라는 그의 고전적인 상징이며, 붉은 책은 교회 창시자로서의 그의 역할을 암시합니다. 스페인 바로크 시대에 그려진 이 작품에서 극적인 조명은 성인의 감정적 혼란과 화려한 녹색과 금색의 옷에만 집중되어 있어, 그의 회개가 매우 인간적이고 생생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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