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첩 P06
명나라 말기의 최고의 예술 비평가이자 트렌드 세터였던 동기창은 능숙한 묵법으로 이 고요한 산수 장면을 그렸습니다. 소나무들이 험준한 절벽에 달라붙어 있고 작은 집이 계곡 사이에 자리 잡은 모습을 주목하십시오. 이는 도시 생활에 지친 문인들에게 완벽한 은신처입니다. 동기창은 단순히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중국 미술사의 규칙서를 문자 그대로 작성하며 화가들을 '북종'과 '남종'으로 나누었습니다. 이 책엽은 그의 특징적인 건필 기법과 우아한 구도를 보여주며, 왜 그가 수세기 동안 예술계의 VIP였는지를 증명합니다.